▲쌀 10포대 전달식 기념 촬영 모습

아산시 온양6동이 지역 종교단체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천무종 무신신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포대를 후원하며,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최근 천무종 무신신당(대표 윤권호)으로부터 10kg 쌀 10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윤권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주 행복키움추진단 부단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무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지역 단체와 기업의 협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