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을 찾아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첨단산업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한 도민 의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통령은 오는 12월 5일 충남에서 열리는 일곱 번째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도민 200명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충남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핵심 거점”이라며 “충남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밝혔다. 그는 또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상징하는 충남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운홀 미팅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경호 문제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선정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은 “대통령의 충남 방문은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더 큰 충남’을 만드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