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원문)
또다시 더불어민주당 관련 성비위 의혹이 제기되며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보좌진을 상대로 한 성비위 논란으로 제명된 데 이어,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었다. 장 의원은 국회 여성 비서관으로부터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되어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언론 보도와 공개된 영상에서 장 의원이 술자리에서 여성 보좌진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피해를 호소하는 당사자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큰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알려지고 있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성비위 의혹, 그 끝은 도대체 어디인가. 이제 더 이상 침묵과 방관으로는 국민의 상처와 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강력히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초록이 동색이라는 비판을 피하고자 한다면 즉각 장경태 의원을 제명하라.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책임 있는 조치와 실질적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또한 수사 당국은 피해자 보호와 더불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은 성범죄를 뿌리 뽑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2025. 12. 2
국민의힘 충남도당 여성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