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운영하는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파격적인 18% 할인 혜택이 이달 말 종료된다. 선할인 10%와 캐시백 8%가 결합된 이번 혜택은 소비자들에게 ‘연말 마지막 절약 기회’로 주목받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할인율이 10% 수준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12월을 ‘아산페이 최대 활용의 달’로 강조하며 시민과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달부터 개인 구매 한도가 월 200만 원으로 두 배 확대되고, 선물하기 한도도 50만 원까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실제 200만 원을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36만 원을 절약할 수 있어, 생활비·교육비·가전 구입 등 연말·연초 지출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가 된다. 법인사업자 역시 지류상품권 10% 할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어 연말 결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아산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주민과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산에 갈 일이 있는 지인에게 알려주면 돈 버는 셈”이라는 입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중앙정부 지원 축소로 인해 기본 할인율이 10% 내외로 줄어들 것”이라며 “18% 혜택은 12월 31일까지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므로 이번 달 안에 꼭 챙겨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초 필요한 지출은 12월 안에 아산페이로 미리 결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