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일 구성동 베리컨벤션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천안시체육회가 충청남도민체전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쓴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인의 밤’과 함께 진행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체육의 미래 방향을 다졌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일 구성동 베리컨벤션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해단식 및 천안시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과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슬로건 아래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렸다. 천안시 선수단은 30개 종목 중 21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체육회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육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올 한 해 천안 체육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종목단체 운영 지원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