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자연휴양림, 봄나들이는 이곳으로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03.29 18:48 의견 0
▲홍매화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 영인산수목원(이하 수목원)에서 봄꽃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흐드러지게 핀 목련과 노랗게 물든 산수유, 만개할 준비를 하는 매실나무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개화하고 있어 수목원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특히 수목원에 자생하는 진달래 군락지는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와 함께 4월이면 수목원에 펼쳐진 철쭉 군락이 개화하며 아름다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수목원에는 1,300여 종의 식물을 계절마다 감상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나들이를 온다면 향긋한 봄의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일상에 지친 마음에 상쾌하고 싱그러움을 가득 채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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