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트밸리 아산 충남 고등부 청소년 5대5 풋살대회 참가 팀 단체 사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가 지난 13일(토) ‘제8회 아트밸리 아산 충남 고등부 청소년 5대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 풋살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충청남도 도내 남자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15팀, 총 97명의 청소년이 선수로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16개의 팀이 4개로 조를 이뤄 링구제로 예선전을 진행해 조별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 올라온 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아산의 온양고등학교와 용화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썬더일레븐 3기’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아산의 ‘작명센스미달’팀이 준우승, 천안의 ‘갈릴리-카리스’팀이 3위, 천안의 ‘천안의 얼굴들’팀이 4위를 차지했다.

대회 담당 센터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풋살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청소년이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른 종목의 스포츠대회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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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데일리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asandaily@daum.net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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