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태하천과, 이순신 축제 앞두고 ‘효의 길’ 일대 환경정비

깨끗하고 청결한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해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승인 2024.04.24 07:55 의견 0

▲생태하천과, 효의 길 환경정비

아산시(시장 박경귀) 생태하천과가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23일 ‘효의 길’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축제 기간인 27일에 진행하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행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실시했다.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코스에 포함되는 효의 길은 연장 15km로, 게바위쉼터부터 현충사까지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효’ 정신을 되새기는 구간이다.

생태하천과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는 빈틈없고 깨끗한 정비를 위해, 30여 명을 4개 조로 구역을 나눠 시행했으며 나뭇가지, 페트병, 기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깨끗하고 정비된 환경조성을 통해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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