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범수사부서 소통 워크숍 개최...‘잘 듣고, 잘 알려주기’ 운동 실시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승인 2024.04.24 19:28 | 최종 수정 2024.04.24 19:30 의견 0
아산경찰서, 범수사부서 소통 워크숍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24일 아산경찰서 대강당에서 범수사부서(수사,형사, 여청, 교통) 수사관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에게 신뢰받는믿음직한 수사경찰」이란 주제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장 및 형사, 수사, 교통, 여청과장 등 수사를 담당하는 전 경찰관들이 참석했으며, 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김경열 서장의 특강, CS전문 강사를 초빙해 ∆ 수사 중간 통지 활성화, ∆ 수사 내용에 대한 상세 설명, ∆ 친절한 언행 및 태도 유지 등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산경찰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체적인 수사기관으로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서 대국민 치안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고, 수사관의 민원인 응대 방향성을 제시, 그 실천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한편, 소통을 통한 직원의 직무만족도 향상하는 화합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 특강에서 “민원인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치안 고객만족의 첫 걸음이다.” 라고 하며, “경청을 잘하기 위해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모든 수사관이 전문성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께 신뢰받는 믿음직한 수사 경찰이 될 수 있도록, 경찰관은 민원인들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고’, 내용과 절차를 ‘잘 알려주는’ 친절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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