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좋은나무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입단식 가져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04.29 13:52 의견 0

▲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9일 좋은나무어린이집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

지난해 특수법인으로 등기한 119청소년단은 소방청이 1963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단체로,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산소방서 119청소년단은 단원 및 지도교사 53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단(좋은나무어린이집, 하나아트어린이집, 선문대학교)가 가입돼 있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좋은나무어린이집 청소년단원 20명과 교사 4명, 소방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임명장 및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단원 대표 선서문 낭독 △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념품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된 어린이들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해 대한민국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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