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고랑이랑, 버려지는 아이스팩 자원순환 실천 위해 손잡아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04.29 16:06 의견 0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과 협동조합 고랑이랑(대표 박사라, 이하 고랑이랑) ‘아이스Pack! 아이스Back!’ 업무 협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과 협동조합 고랑이랑(대표 박사라, 이하 고랑이랑)은 26일 공단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 ‘아이스Pack! 아이스Back!’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스Pack! 아이스Back!’은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배미수영장 등 공단 주요 사업시설(8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참여로 수거된 아이스팩은 깨끗이 세척한 후 겉면에 위생 천을 덧대어 고랑이랑의 온라인 판매 식품을 배송할 때 제품의 최적온도를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고랑이랑에 재사용 아이스팩을 수거·기증하고 △고랑이랑은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공단 환경 캠페인을 홍보하여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여 시민의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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