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아 놀자 전달식 사진

2일(목),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은 가람어린이집(최동섭 원장), 푸른별어린이집(신용숙 원장)으로부터 저금통 35개를 전달받았다. 이 날 전달식에는 원아 및 교사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아산시 장애인과 꿈을 나누는 행복만들기」 ‘동전아~ 놀자!’를 통해 모금한 저금통 전달, 동전아 놀자 후원보고, 장애이해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람어린이집 최동섭 원장은 “동전아~ 놀자!를 올해 처음 참여했는데, 모금부터 전달식까지 너무 뜻깊고 기분 좋은 활동이었다. 이번 모금 활동에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지인들에게 동전아~ 놀자!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어린 친구들이 모금활동에 흥미를 갖고, 저금통 전달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하고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함께 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모금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전아~ 놀자!’는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저축습관을 기르고, 나눔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는 기획후원사업이다.

아산데일리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asandaily@daum.net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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