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야행...야간 경관과 어울어진 문화유산

[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승인 2024.06.06 22:04 | 최종 수정 2024.06.06 23:38 의견 0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6일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했다.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아산 외암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됐으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추사체 현판, 소나무와 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을 비롯해 참판댁, 연엽주, 돌담길, 기와 및 초가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명소로도 유명하다.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이날 외암마을 야간 개방을 통해 낮에만 보는 문화유산이 아닌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을 느끼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아산 외암 마을 야행


이번 야행 행사의 주요 콘텐츠는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 등 8가지 야(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 외암 마을 야행은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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