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 권희전 신임 동장, 첫 행보로 경로당 방문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어르신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져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07.03 09:24 의견 0

▲천안시 부성2동에 발령받은 권희전 신임 동장이 3일 노인회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안시 부성2동장 권희전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3일 천안노인회 부성 2동 분회(분회장 이봉우)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본격적인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노인회 방문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냉방 시설 등 경로당 시설 전반사항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봉우 분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을 환영하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인회를 가장 먼저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부성 2동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희전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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