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 나서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04.19 14:32 의견 0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 나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설물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일반 이용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의 이용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자체 점검을 시행해 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등편의법」해당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며, ▲ 통행이 가능한 접근로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 높이 차이가 제거된 건축물 출입구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시설의 설치 유무 및 설치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장애물 없는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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