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새감마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MOU) 체결
홀몸 어르신 위기가구에 말벗 등 정서적 지원과 물품 지원 등 돌봄 제공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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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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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면(면장 박찬만)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원장 박순자)은 지난 14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덕산면에서는 홀몸 어르신 위기가구를 선정하고, 새감마을에서는 해당 가구에 원생들과 방문하여 말벗 등 정서적 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돌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새감마을에서 새로운 위기가구 발견 시 덕산면에 신속히 알려 주면, 덕산면에서는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감마을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같이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