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유통,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 동참
아동시설 및 가정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 위해 우유 1,200개 전달
[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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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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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유통(대표 오주미·박종소)은 지난 14일 아동시설 및 가정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를 위해 우유 1,200개(216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주미유통은 성환읍 소재 빙그레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아동·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하게 됐다.
오주미·박종소 대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나눔에 대한 오주미·박종소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자원 확보와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