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 현장간담회 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이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KBIOHealth는 지난 14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김용재 교장 및 관련 학과 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단 내 바이오 교육 인프라 연계를 통한 직무 실습 기회 제공, 그리고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 연수 협력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었으며,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뜻을 모았다.

이명수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조기에 바이오 분야에서의 비전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국내 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교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성 있는 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IOHealth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새롭게 변모시킬 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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