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직원들이 적극행정 교육을 받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인사혁신처 소속 정해숙 전담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정해숙 강사는 ‘적극행정을 하면 국민행복이 보입니다’를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우수사례 및 소극행정 사례 ▲지원제도와 예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스스로 소극적인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복잡한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과 제도 운영 등 공직문화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