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 설 명절 “Come Back Home” 축제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승인 2024.02.09 22:32 | 최종 수정 2024.02.09 22:36 의견 0

▲ 설날을 맞아 외국인 노동자들이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에서 개최한 설 명절 “Come Back Home"축제에 참여하여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적적한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낼수 있도록 “Come Back Home” 축제를 9(금) 개최하였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향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의 사랑과 추억을 되새기고 각국의 흥겨운 음악과 춤사위로 흥을 돋우웠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설날 전통놀이 “윷놀이”를 하면서 힘찬 함성소리와 함께 승부를 겨누고 그동안 쌓인 구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유쾌한 시간을 보내었다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취업 전까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쉼터와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대한민국 산업발전 및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타국에서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일을 하고 한국에서 배운 기술과 비전을 가지고 귀국하여 발전된 삶을 계획하고 성취하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아산데일리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