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용화동 주차중이던 차량 화재로 엔진 등 차량 절반 소실, 인명피해 없어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승인 2024.09.08 23:25 | 최종 수정 2024.09.08 23:33 의견 0
▲8일 오후 9시 55분쯤 아산시 용화동 12번길 길가에 주차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8일 오후 9시 55분쯤 아산시 용화동 12번길 길가에 주차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엔진을 포함한 앞부분이 불탔다.

목격자에 따르면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더니 조금후 폭발음과 동시에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을 동원해 오후 10시 10분쯤 차량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접차량 피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후 9시 55분쯤 아산시 용화동 12번길 길가에 주차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 경위 조사중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부에서 화재가 발행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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