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스터디, 청년들의 따뜻한 연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하다”
청년들이 모은 작은 마음들이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 전달
[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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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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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지역의 젊의 리더들이 모인 스터디 모임 더함스터디(대표 지민규)는 1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더함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 온양노인복지센터 홍지우 센터장을 비롯하여 더함스터디 지민규 충남도의원, 세무법인온 배성훈 세무사, 법무법인 YNC 정상은 변호사, 노무법인 전승 전지나 노무사, 충무병원 권준덕 행정원장, 가장큰약국 김동완 약사, 정글메이커 임대건 대표, 이유미 코치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청년들이 모은 작은 마음들이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함스터디는 2022년부터 천안·아산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자신들이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자선기부 콘서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왔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 더함스터디의 ‘사랑더함 연탄나눔 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