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자율주행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특허 포럼’ 개최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승인 2022.12.08 22:30 의견 0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공동으로 8일 13시 30분 양재 aT센터에서 ‘2022 자율주행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특허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최근 정책 및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율주행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1부에서는 현대모비스 박기곤 팀장이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개발 전략 방향’을 발표하고, 오토노모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가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정책과제’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재 연구소장이 ‘미래를 향한 기술,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 이세경 서기관이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기술인 ‘커넥티드카 특허경쟁력 분석 및 시사점’을, 박장환 심사관이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와 카메라 특허 통계’ 등 특허 동향과 시사점을, 법무법인 코리아 김희성 변호사가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와 리걸 이슈’를 발표한다.

특허청 서을수 융복합기술심사국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산업은 최근 변화와 조정의 시기를 맞고 있어, 특허 동향 분석을 통해 미래 시장의 향방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자율주행 산업계의 향후 기술개발 및 특허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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