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용근, 강명구)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 해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김모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카네이션을 주니 정말 고맙다”며 “건강과 안부도 묻고 얘기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강명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계속해서 어려운 어르신 한 분 한 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염치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공동 단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