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 테크노밸리 유아숲체험원 활용 직장인 프로그램 운영

- 점심시간에 커피 한잔 들고 숲 체험하는 직장인들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3.06.09 11:25 의견 0

▲둔포 테크노밸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직장인 프로그램 장면

아산시(시장 박경귀) 둔포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이제 점심시간에도 숲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가 둔포 산업단지 중앙공원 안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산책과 명상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나무 이야기가 있는 숲 산책을 한 다음 간단한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로, 참여자들이 식사를 위해 나온 직장인임을 고려해 일반적인 숲 체험보다는 다소 짧게 운영한다.

현장에서 신청하고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아산시 산림과 산림교육팀(041-536-8637)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영인산 힐링 숲 체험 △길동무와 함께 걷는 숲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www.asan.go.kr/sanlim/sanlim2/)을 통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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