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나눔 행사 단체사진

온양4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민시, 변현숙)와 최근 11월 발족한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변현숙)가 지난 25일 온양4동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온양4동 새마을회원 및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양농협(조합장 백성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맛있게 담그고 개별 포장한 뒤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민시‧변현숙 회장은 “온양4동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김치가 귀한 올겨울에 다른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의 일선에 있는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 모두가 든든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