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나눔행사 기념사진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유해조, 단장 강준구)이 지난 28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진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스럽게 김장김치(300kg)를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강준구 추진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추진단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11년도부터 소외계층 대상으로 월 2회 직접 조리한 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