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28일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주택용소방시설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설치활동


이번 기증식은 지역의 대형기업체에서 화재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소화기 40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401개를 아산소방서에 지정 기부했으며,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직원들이 배방읍 공수리 독거노인가구 방문하여 직접 소화기 보급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예방에 앞장서주신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기증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