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4차 통합조사업무 아카데미’ 실시

한부모가족·교육급여 사업 지침, 통합사례 관리 교육 및 통합사례 심층 토의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02.26 07:39 의견 0

▲통합조사 1·2팀 담당자들이 한부모가족 및 교육급여 지침교육과 통합사례관리 중심으로 업무 연찬을 진행하고 있다.(아산시청 지하1층)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조사팀 복지담당 공무원과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해 ‘제4차 통합조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6일 1차 연찬회를 시작으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우철 주무관을 강사로 하여 한부모가족과 교육급여(초중고 교육비 포함)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사회복지과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도 강사로 참여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부터 전국 단위 실거주지에서 신청하는 사회보장급여 30개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한부모 및 조손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 사례 중심의 심층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개선 및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한 차례 더 통합조사 아카데미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적서비스 조사 및 관리업무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1·2팀 직원 17명과 사업별 담당자의 긴밀한 업무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산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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