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속도로·대중교통체계·주차장을 망라한 아산시 종합 교통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민선7기 오세현 전 시장이 역임한 아산시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아산~천안고속도로 △평택~부여 고속도로 등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간선 도로망과 지선 교통망 분야는 △염성~용두 국도대체우회도로 준공 △아산시 외곽순환도로망 완성 △장존~외암마을 간 4차로 확포장 △충무교 확장 국비확보 △아산IC 진입도로 착공 △온천교 재가설 공사 △국도39호(유곡~역촌) △국지도70호(음봉~성환) 확장공사 기재부 예타통과 등에도 추진성과를 냈다.
교통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도 △풍기역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탕정역 개통 △공수1 주차타워 △복합공영 차고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방축동 제1공영주차타워 △공수리2 주차타워 △북수1 주차타워 준공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익을 크게 늘린 바 있다.
오세현 전 아산시장은 이 같은 민선7기 성과에 이어 교통망과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시민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철도 및 주요 도로망 분야는 △GTX-C노선 아산역·온양온천역·신창역 연장 추진 △아산~천안고속도로(염치․인주 구간) 조기 개통 및 인주IC 설치 추진 △태안~안성 간 민자고속도로 적극 추진 △세종~아산 광역교통망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교통 편의를 위해 원도심 공영주차장 및 권역별 복합공영차고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인형 이동수단(자전거, 킥보다) 운영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 학생들의 등·학교 편의와 시민 수요맞춤형 대중교통체계 재정비로 교통체계의 시민 편의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세현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이어 입체적이고 편리한 교통망 및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류 편의와 비용 절감으로 기업이 탐내는 도시,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민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