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고등학교 교장 배움자리 개최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한 정책 나눔자리 열어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11.01 15:31 의견 0

▲고등학교 교장 배움자리 진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고등학교 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신입생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충남온라인학교, 고교 책임교육 등 정책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된 주요 정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주요사항 ▲2025학년도 이후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충남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고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보장▲학점제형 교과교실제 ▲학습자 주도성 수업 및 학교 특색있는 학사운영 설명회로 변화되는 교육정책과 주요 사업들이 안내되었다. 또한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였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1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2, 3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혼재되어 운영되는 해이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격동의 시기이다.”라며, “변화되는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협력적인 학교 경영 전문성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아산데일리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