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고 맛있어요.”주간보호시설 특별활동 진행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4.11.01 12:12 의견 0

▲ 주간보호시설 특별활동 고추장피자 만들기 체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윤정문 관장)에서는 지난 10월 30일에 특별활동으로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고추장피자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별활동’은 이용자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지난 4회기까지 슈가볼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관람, 화단 꾸미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별활동에서는 고추장피자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피자의 제조 과정, 필요한 재료 및 조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반죽하여 고추장피자를 완성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앞으로도 낮 시간 동안 이용자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영역을 탐색하고, 직접 경험하며 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는 “고추장으로 피자를 만든다니 너무 신기해요.”, “반죽 만들기가 재밌고, 나중에 혼자서도 만들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윤정문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재활기능향상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제공으로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10) 강상우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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