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5교 재가설 따른 교량 전면 통제
도 건설본부, 9월 30일 개통 예정…일시적 교통 우회 협조 요청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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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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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본부는 오는 9월 29일까지 천안시 장재천 불당5교 교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천안시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 불당5교 재가설’에 따른 것으로, 9월 30일 재가설 완료 및 개통 예정이다.
도 건설본부는 기존 교량의 하류쪽 70m 거리에 시청 방향 진입만 가능한 가교를 설치했으며, 그 외 진출입은 △천안시민 체육공원 실외 배드민턴장 앞 도로 △오륜문 광장 방향 도로 △서북구 보건소 뒤편 시청로 접속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시내버스 정류장 또한 1503(천안시청), 1505(천안시청‧시의회)은 1015(천안시청, 서북구 보건소)으로 대체이용되며, 1502(천안시청), 1504(천안시청‧시의회)은 1016(천안시청, 서북구 보건소)으로 대체이용된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