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개관 13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획공연 선사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 선보여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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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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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중부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시즌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협연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3월, 스프링콘서트 KBS교향악단(정명훈, 선우예권) ▲5월,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 현대무용 Unplugged Bodies(Homo Faber) ▲6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7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9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2월, 송년음악회(백건우&이 무지치), 연간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 만x만한 연극이 이어진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티켓 오픈일은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가입 회원은 기획공연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1566-015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