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 외국인 노동자 위한 설날 축제


27일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타국에서 맞이하는 설날이 외롭지 않고 한 해의 시작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Come Back Home" 축제를 개최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한국 설날 전통놀이와 고향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사랑과 추억을 되새기고, 각국의 흥겨운 음악과 춤사위로 흥을 돋우었다.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취업 전까지 안전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쉼터와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대한민국 산업발전 및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타국에서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일을 하고, 한국에서 배운 기술과 비전을 가지고 귀국하여 발전된 삶을 계획하고 성취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