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10주 과정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지난 1월 25일 까지 3개월 10주 과정「내일 이음 코딩 교실 3기」를 마무리하였다.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 기업의 교육봉사단과 연계하여 멘토링제로 학생들의 참여를 돕고, 관련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꼭 배우고 싶었던 코딩 교육을 받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단계적으로 코딩을 더 배우고 싶어요.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할 거예요”라며 새로운 학문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보였다.
지난달 25일(토) 진행된 코딩 한마당을 마지막으로 「내일 이음 코딩 교실 3기」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학생 14명과 강사, 교육봉사단 멘토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료증 전달식과 운동화, 양말세트 등의 푸짐한 선물 나누기로 진행되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학생 중심 교육복지 실천에 중점을 두고,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통해 학생 성장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