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쟁자들이 무책임한 태도로 선거에 임한다며 거짓과 허위사실로 인한 의혹제기엔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풍기동 부동산 투기 의혹은 박경귀 전 시장이 2024년 1~2월 아산시 자체 특정감사를 실시했으나 아무 혐의점을 찾지 못하자, 윤석열 정부의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까지 했으나 지난해 8월 감사의 이유도 없다며 각하 처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윤석열의 감사원 민주당의 오세현을 보호 하기 위해서 감사를 각하 처분했다는 주장인가? 상식에 도저히 맞지 않은 주장”이라고 말했다.
동서 취업 비리 의혹은 오 후보의 동서인 당사자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국민의힘 관계자 및 현수막 업체 대표를 고소해 실체적 진실을 가린다.
오 후보는 “아무 근거 없이 선거에서 이익을 취하기 위해 제기하는 무분별한 의혹에 대해서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이미 지난 선거에서 허위사실로 인한 선거범죄로 23억원의 시민 혈세로 다시 선거를 치르는데 또 다시 거짓과 허위사실로 시민의 눈을 흐리고 있다”며 “아산시민의 명예를 더럽히는 못된 습관을 이번에 시민들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후보는 “선거를 나서는 후보가 거짓과 허위사실로 무분별한 의혹제기만 하는 것은 도저히 실력으로는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실력으로 시민들에게 입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