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음식 조리시연을 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이현기)는 12~ 14일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음식 조리시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임산부와 빈혈, 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감자와 달걀, 검정콩 등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시연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검정콩스프레드와 토마토달걀볶음, 감자를 갈아넣은 봄동된장국을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041-521-5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소장은 “앞으로 사업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상담, 조리시연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야의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