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학교수목 활용교육 지원사업 본격화 “우리 학교 식물들에게 이름표가 생길 거예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이찬원)이 2일, 서산 인지중, 논산계룡 성동초, 태안 고남초에서 2025학년도 학교수목 활용교육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60개교를 선정해 학교수목에 부착할 수목표찰을 제작·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 식재된 수종 분류와 관리방법 안내 등을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전·현직 교원 16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날 서산 인지중에서 수목조사를 진행한 태안 남면중의 전기형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학교 수목을 통해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수목마다 이름표를 부착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