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국립공주대, ‘2024년 제10회 SW알고리즘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 선문대와 국립공주대 공동 주관
-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 평가
- AI·SW 전문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다

[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승인 2024.11.21 17:03 의견 0
▲선문대-국립공주대, ‘2024년 제10회 SW알고리즘 경진대회’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20일, 국립공주대와 공동으로 AI·SW 알고리즘 설계 및 구현 능력을 평가하는 ‘2024년 제10회 SW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알고리즘 경진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한 자체 개발 코딩 문항을 풀며 실전적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양 대학의 재학생들이 참가해 AI·SW 알고리즘 코딩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을 수상한 선문대 컴퓨터공학부 3학년 이승우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SW 알고리즘 지식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볼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제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SW교육지원센터 김정동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SW중심대학 학생들이 실전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AI·SW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및 융합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2022년 중간 성과평가와 2023년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연속성을 확보했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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