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중해 마을 문화 축제"... 문화와 즐거움의 향연
-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축제로
-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축제 준비와 운영
[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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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7:40 | 최종 수정 2024.11.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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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중해 마을에서 16일 열린 "지중해 마을 문화 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지중해 마을의 독특한 건축물과 분위기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중해 마을 곳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중해 스타일의 건축물과 어우러진 거리 공연,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선문대 신이데아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문화가 있는 플리마켓이 지중해마을 15개 상가를 포함한 총 25개의 상가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와 함께 올림포스 신들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관과 거리마다 펼쳐지는 버스킹공연, 지중해 마을 9개 상가에 마련된 체험존과 인생네컷 버블공연 풍선이벤트 테마관 스템프투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총 26개 지중해마을 상가가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Sale Festa)를 통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중해 마을이 지중해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중해 마을 문화 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축제 준비와 운영에 참여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축제로 자리 매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