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겨울방학 가족천문교실 운영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이찬원)에서는 24일 소강당에서 겨울방학 가족천문교실을 진행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의 가족천문교실은 방학 중 도내 유아, 초‧중‧고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누리집을 통해 50가족을 초청하여 달의 산맥, 바다, 크레이터(운석구덩이)를 보면서 토끼, 책을 읽는 소녀, 진주목걸이를 한 여인, 개구리 등의 모습을 찾아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어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첫 발을 내디딘 아폴로 11호에 대한 설명과 2025년에 진행될 천체관측행사에 대한 안내를 통해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해결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가족천문교실에 참여한 김O영 학부모는 “방학 중에 아이들과 함께 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들어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이찬원 원장은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과학탐구교실, 가족천문교실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싶은 교육의 장을 만들고,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과학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