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25 혁신(미래)학교 교사협의체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미래)학교 담당 교사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 관내 혁신학교 8교와 혁신미래학교 2교 총 10개 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과 학교혁신 일반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운영체제 혁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간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격월 정례모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교혁신 일반화를 위해 '학교 공개의 날' 운영 및 신규 혁신학교 지원을 위한 '경청 성찰 상담'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초·중·고 혁신학교 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교급 간 교육과정 연계와 학교혁신 일반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아산지역 학교혁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