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 점검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가 2025년 4월 18일, 자원봉사센터와 불당2동 및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민원여권과 등을 방문하며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먼저, 자원봉사센터 신축부지로 예정된 신방동 1864번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현재 동남구 신촌로 24에서 운영 중인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시민들의 자원봉사 신청 편의성을 위해 신축 이전하려는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관계 부서에 공정 계획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는 불당동 1520번지로, 서북구 불당25로 182에서 임차 운영 중인 행정복지센터를 신축 이전해, 급증하는 불당2동 인구와 민원 수요를 충족하려는 계획이다. 위원들은 적정성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현재 천안종합운동장 내에서 운영 중인 센터를 백석동 1112-1번지로 신축 이전함으로써 개선된 민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들은 관련 부지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시청사 1층 민원여권과를 방문한 위원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한 여권 민원 처리에 창구 증설과 연장 운영을 통해 대응해온 현황을 확인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원활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육종영 위원장은 “민원 처리 환경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대기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보건위원회 현장 방문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