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환경정비에 참여한 생태하천과와 염치읍·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아산시(시장 오세현) 생태하천과, 염치읍·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0명이 지난 18일 곡교천 백의종군길(효의길)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주요 행사인 ‘백의종군길(효의길) 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나뭇가지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상길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백의종군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의종군길(효의길) 걷기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효 정신을 되새기며 게바위쉼터부터 현충사까지 15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오는 27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