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조철기)는 지난 15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골목 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아산 지역 내 동네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철기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및 핵심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아산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산페이’ 활성화는 골목 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조철기 상임선대위원장은 “내란으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정치는 민생과 동떨어져서는 안 되며, 현장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선대위는 선거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