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뮤지컬(비스독) 포스터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5월 17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내에서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 불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써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독립운동가 추모 합동 위령재’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비구니스님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다큐 뮤지컬’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5월 18일까지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 ▲ 호국불교의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담고 있는 전통등(석가탑, 사명대사, 탄생불 등 9점)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그 위대한 역사를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