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화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전북 무주 덕유산 일대에서 자생식물 자생지를 탐방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자생화농촌지도자회가 전북 무주 덕유산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지역 자생화 재배농업인의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생화농촌지도자회는 덕유산 내 자생화 자생지를 탐방하며 생태적 특성과 군락형성 조건, 계절별 변화 양상 등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재배기술 및 품종 개량 등에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품목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