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백승례)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기교육은 아산교육지원청 학생수영장에서 실시됐으며, 각 학급에서 이론과 실기 일부를 집중적으로 학습한 후 실전 훈련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유원대학교 초등 특수교육과 및 경찰소방 행정학부 자원봉사 학생들이 지원에 나서며 원활한 교육 운영을 도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과 실용적인 교육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