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조주영 선수가 참여해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아산의 명소( 외암민속마을)를 찾았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지난 28일(수), 연고지 아산에서 ‘충남한바퀴’를 진행했다.

‘충남한바퀴’는 충청남도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지역밀착활동이다. 선수들이 각 지역의 명소를 방문한 뒤, 이를 카드뉴스 및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한다.

이번에는 박종민, 조주영 선수가 참여해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아산의 명소(피나클랜드 수목원, 외암민속마을)를 찾았다. 두 선수는 정원 테마파크 피나클랜드를 방문해 장미꽃이 만개한 하늘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통의 숨결이 느껴지는 외암민속마을로 이동해 한복을 착용하고 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아산 출신인 박종민 선수는 “선수로서 고향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게 익숙한 풍경들이 팬들에게는 새로운 매력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오는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3일간, 야간 문화축제 ‘외암마을 야행, 백투더 조선’이 진행된다.

충남아산은 매달 충청남도 곳곳을 순회하며 ‘충남한바퀴’를 이어갈 예정이며, 관련 영상은 구단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